새해, 그리고 새로운 시작 -

블라블라블라 2015. 1. 2. 20:20

 

 

 

꼭 10년 만에 집 떠나 객지 생활 -

막상 가기로 한 날이 다가오니 그냥 마음이 홀가분하다.

 

가서 지낼 궁리에만 몰두한 요즘의 나를 보고 있자니,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이라는 게 맞는 거 같다.ㅋㅋ 

 

어찌됐든,

올 한 해가 될 지 더 짧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새롭게 비우고 채워나가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지내야지!

 

그 동안의 게으름을 반성하며 성장하고 성숙하는 한 해,

그리고 온전히 나를 위한 한 해가 되도록 잘 보내 보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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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와 회피

블라블라블라 2014. 9. 22. 23:57

 

..

 

굉장히 해피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굉장히 회피하며 지내고 있는 요즘이다.

 

힐링의 여운은 길지 않다,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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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fresh -

블라블라블라 2014. 9. 14. 23:44

 

 

 

 

 

추석 연휴 내내, 그리고 떠나는 당일 새벽녘까지..

그렇게 고민을 하다 결국 혼자 떠났던 제주도 -

 

그림같은 풍경들도 좋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너무 과하지 않게 알맞게 내린 빗속 도로 내달리며

볼륨 이-빠이 틀고 흥얼대던 그 자체가 너무 즐거웠다.

(매우, 극히, 겁나, 몸치 & 음치스러웠던건 top of the 빔일...)

 

서울로 돌아온 지금,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엄마랑 열렬히 싸우고 있고,

수많았던 고민와 목표, 해결책도 명확해지진 않았지만,

그저 나만 생각하고 오롯이 나를 위한 3일에 만족.

 

하지만..근 열흘만의 내일 출근은 정말 시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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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ver give up -

블라블라블라 2014. 7. 29. 01:51

 

  

 

 

 

어제 박코치 종강 때 보게 된 영상.

 

너무 인상깊게 봐서 다시 찾아보니

작년에 유튜브서 꽤 인기있던 영상이었나보다.

 

권용재 코치님도 말했던 정말 멋졌던 이 말,

 

"Just cause I can’t do it today,

doesn’t mean I’m not gonna be able to do it some day." 

 

얼마 남지 않는 올 한 해,

다시 한 번 다 잡고 치열하게 지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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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징글징그러 -

블라블라블라 2014. 6. 4. 21:15

 

 

 

맛난 움트 딸기돔 케크를 으리으리하게 덮은 초가- -;

 

누군가의 본격적인 서른의 시작을 축하하며,

모두의 설레이는 서른의 시작을 기대하며 -

 

그렇게 한동안 축하로 늦은 밤을 환히 밝힌 쉐라톤의 밤. :)

참으로 간만에 재밌게 웃고 떠들고 마셔대던 그 밤이 넘 좋았다.

 

 

얼마전 방영한 꽃누나에서 윤여정 선생님이 그랬다.

 

나도 태어나 처음 살아보는 67살이라서,

그렇기 때문에 아프고, 아쉽고, 계획할 수 없다고 -

 

너무 욕심내지도 말고, 조바심 갖지도 말고,

그냥 하나둘 내려 놓으며 그저 털털하게 즐기려 노력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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