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그리고 새로운 시작 -

블라블라블라 2015. 1. 2. 20:20

 

 

 

꼭 10년 만에 집 떠나 객지 생활 -

막상 가기로 한 날이 다가오니 그냥 마음이 홀가분하다.

 

가서 지낼 궁리에만 몰두한 요즘의 나를 보고 있자니,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이라는 게 맞는 거 같다.ㅋㅋ 

 

어찌됐든,

올 한 해가 될 지 더 짧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새롭게 비우고 채워나가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지내야지!

 

그 동안의 게으름을 반성하며 성장하고 성숙하는 한 해,

그리고 온전히 나를 위한 한 해가 되도록 잘 보내 보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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