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도 때로는,

블라블라블라 2013. 8. 28. 00:33

 

 

"...너는 진심으로 사람들과 업무를 대하니,
 잘할 것으로 확신한다."

 

전 회사를 그만두고 3개월 뒤 지금의 회사로 이직했을 때,
메일로나마 대표님께 인사 드린 후 받았던 답 메일 중 한 구절 -

 

그 말씀이 너무도 감사하고 새로운 시작에 큰 힘이 되었는데,
"진심"이라는 게 지금의 나에겐 독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마침 다가오고 있는 2년 9개월, 왠지 불안-하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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